모든 사진은 폰카로 찍음;; 화질이 구려서 흑백으로 처리;;;
잘 어울리는 두사람.
나는 이런 모습이 이쁘더라.
치마가 흘러내리고 여성스러운 느낌 한껏!
친구 표정이 굳었다. 뒤로 처지는 머리는 좀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친구한데 소근소근.
올린머리나 아에 풀었던 커플룩이 더 이뻤다.
내가 옆에서 이쁘다고 말을 많이 했긴 했지만 옆으로 봤을때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말하고 ㅎㅎㅎ
그래도 마냥 이쁘네~ 시집 보내고 아깝구려~
어머니 보면 딸내미 이뻐서 눈물 흘릴 것 같다고 -
그러니 에스가 아빠가 많이 더 서운해 한다고 하더라.
큰딸이고 하니까 더 신경이 쓰이고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 더 아스라할듯.
이사진 너무 맘에 든다.
좀 많이 찍어둘걸 생각했지.
스튜디오 옮기면서 추울까봐 숄(?)을 해주던데 이쁘더라. 후후
-------------------------------------------------------------------여기서는 친구 폰카로 찍은것
이게 제일 처음부터 찍은 컷인데 저 뒷배경은 어찌 처리될까 궁금하기도
촬영작가가 뽀뽀하라는 요청을 참 많이 날리던 ㅎㅎㅎ
근데 사진으로 보면 그 모습이 젤 이쁘고 :)
아 내 친구지만 진짜 이뻐 저 옆모습봐 너무 이쁘잖아. 캬아 >_<
또 뽀뽀컷 ㅎㅎ
이게 사진은 별로인데 그래도 친구 드레스나 머리 매만져 주는 이런 사진도
이때 아님 언제 볼까 싶어 몇장 찍고
오빠 포즈 참 잘 잡으시던 ㅎㅎ
저 귀여운 표정봐 크크
안 웃을수가 없지. 저런 표정이면 ㅎㅎ
사진으로 보면 드레스가 참 이쁘던데 실제로는 고급스럽게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친구가 입어서 이쁘던 드레스 ㅎㅎ
간혹 볼에 바람 넣고 이런 모습을 하던데 이 모습까지 사랑스럽더라.
혼자 시집 안가면 안되겠냐고 농담도 던지고 ㅎㅎ
오빠는 여자들만 시간 많이 걸리는 것 같다고 약간의 투정중
하지만 짜증 한번 안내고 잘 기다려주시더라.
여기도 볼에 바람넣기.
귀여워 >_<
이 사진 흐릿하긴 한데 난 참 맘에 들더라.
딱 보면 튤립꽃이 생각이 나고 -
이뿌다 내 친구.
폰카지만 화질 정말 좋지 않아?
나 잘 찍었다고 혼자 자랑질 ㅎㅎ
아 이쁘다 이뻐
나 가만보니까 친구 찍어준다고
오빠는 하나도 안 찍어드리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뭐밍 ㅎㅎ
흰슈트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드렸는데 들으셨나 몰라 ㅎㅎ
사진이 좀 삐닥하긴 하지만 ㅎㅎ올리는 ㅎㅎ
아쉬운게 꽃을 흔날리던 찰나를 못 찍었다.
아쉬워- 사진 작가분은 이쁘게 찍으시던데
작가분 위치 한번 조절해주시고 계속 진행중
작가분 손발이 오그라드는 포즈를 많이 요청ㅎㅎ
척척 해내는 커플들
오빠는 에스를 찍고
나는 두모습 담고 -
짜잔
날개 하나씩 달고 ~ 이힛
이거 흐릿한데 오빠가 정면으로 보고 있어서 안 울릴수가 없었다. ^^
저렇게 보고 있는 모습 난 너무 좋다.
알콩 달콩 이쁘게 살면 좋겠어.
커플샷중에 이게 젤 이뻐서 액자로 픽업했다.
나는 뭐 화질이 좀 떨어져서 포토북으로 첫표지로 장식예정 :)
생각외의 모습이었다.
안경쓴 모습은 -
사진 찍는 내내 흐뭇하게 바라보고
나 이사진 찍으려고 치마입은 상태에서 무릎 굻고 찍었는데 아 힘들더라 ㅎㅎ
친구가 이 사진을 좋아할지는 모르지만
난 내친구가 이렇게 눈안보이게 웃는 모습이 제일 이쁘다.
이게 이친구의 매력의 한가지.
도도녀 에스
이건 안경 안쓴 :)
또 뽀뽀 -
절대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두커플 ㅎㅎ
이 포즈 하면서 오빠 허리 아파 죽으려고 하고
친구는 내색 잘 안하는 스탈이고 -
배고팠을텐데 전혀 안 고프다고 하고 -
사진 작가분이 좀 젊어보이던데 31인가? 내가 볼땐 그랬음;;
아아- 사랑스러워
나 이모습도 이쁘더라.
아기 같았어. 추울까봐 숄 둘러줬는데 진짜 고급스러워 보였음.
이뿌다 내 친구 >_<
스튜디오 옮겨서 찍는데
힘든 기색 전혀 없는 이 친구.
그러고 보면 너도 체력이 좋아 아주 ㅎㅎ 힘들었을텐데...
아기같애 히히
전신이 좀 짧게 나왔는데 그래도 맘에 든다.
껄렁하게 처다보는 ㅎㅎ
여기도 빠지지 않는 키스씬!
이리 보니 야릇하다 ㅎㅎ
여기 사람들 좀 있었는데 포즈는 즉각적으로 한다 ㅎㅎ
본식드레스는 아직 못본 상태이고
그날 얼마나 이쁠지
내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전혀 힘들지 않았고
점심을 안 먹은 상태여서 군것질을 좀 했었다.
간 보람이 있었고-
너무 이쁜 내 친구 보고 뻑갔고
잘 살면 좋겠고
아무래도 여기가 아닌 제주도에 시집가니 이 친구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면 더 바랄게 없겠지.
오빠가 많이 위해주고 배려해주셨음 하는 바람정도~
우힛... 올린다고 고생했겠다 ㅎ
위에 사진은 디카로 찍은건가봐~ 이렇게라도 찍어놓으니 좋네
역시 남는건 사진뿐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