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얼마만에 왔던가.




파도가 쎄어 물놀이하기에는 재미있었던 시간


희진양이다. 나만의 애칭인 예슬이로 짓어줬다. 왜 그러냐고 질문하면 목소리가 한예슬이다.




여전히 모델로서는 딱이다. 키도 크고 사진도 잘 받는다.




그리고 조여사. 닉네임이 눈에 쏙 들어왔다. 난 엄마를 조여사라고 부는데..
10년정도 흘러서 다시 본 친구..시간이 무색하게도 편한 친구였다.



도착하자마 찜질중. 신나있다 다들..




이날 방장님이 인원 인계하시고 이래저래 챙긴다고 바쁘더라.
어수선한건 마찬가지지만 후후

동해와 영덕에 오면 아련한 추억들이 떠올라 마음이 짠했다.
생각외로 무덤덤하게 바다를 보고 _
생각이 날 것 같았지만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온 동해는 여전히 멋진 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