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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필름이란 말인가. ㅠㅠ 유통기한 오래된걸 써서 그런가.. 색감이며 모든게 맘에 안 들게 나왔네

주원옹 이쁘게 담아주고 싶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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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까운 곳에 이렇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니.

언니랑 나는 수련 담기 바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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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꽃이 작아서 잘 안나왔지만

언니는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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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디카.

훨씬 깨끗하게 나왔다. ㅠㅠ

화이트펀칭블라우스 입어서 환하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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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곳이 문수암~

경관이 참 좋긴 하던데.... 산을 다 저렇게 깍고 길을 만든건 보기가 ;;; 좋진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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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산은 풍만한 여성 슴가처럼 굴곡이 부드럽고 아름답다; 쿨럭

뭐 표현이 그런거라고~ 나는 그렇게 느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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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앞에 딱 서니까 바람이 씡씡 ~ 어찌나 차갑고 시원한지.

담에 또 가봐야지.

 

 

정말 이날 일찍 만나서 깨알같이 먹고 놀았는듯.

정말 즐거웠지.

 

이게 벌써 한달된 사진이란건가..

하- 빨라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