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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약속이 다 펑크나고 즉흥적으로 언니 만나서 빵집 투어 하자고 해서 빵집 한군데 갔다가

급 또 카페 투어 하자고 해서 총 3군데.

드립을 전문적으로 하는 커피숍이 참 없지. 하긴 하지만 제대로 하는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듯.

 

봄봄요 카페는 도자기도 체험할 수 있는 곳.

하루쯤 짬내서 해봐도 재미있을 듯. 난 워낙 도자기  만드는 곳 호기심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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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은 작고 아가자기하다.

컵이며, 실생활용품들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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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커피맛과 드립 잘한다고 소문난 '이동우 커피'

케냐원두를 시켰고, 오후 늦은터라 마시면 잘 못 자는거 뻔히 알면서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마셨는데 음- 첫느낌은 많이 시고  썼다. 색깔은  연했고,, 뜨거운거 못 먹으니 좀 식혔다가

중간 온도에 마시니 또 커피맛은 달라지지.

점수는 별3개 정도. ㅎㅎ 서비스며 친절도는 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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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랑 봄봄요에서 둘이 셀카도 찍고 ,

그건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둬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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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잠깐 화장실 간 사이 내부 꼼꼼히 봤는데 -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분위기가 참 좋더라.

조명도 아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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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참 멋스럽고 로스팅기도 바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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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느작느작 이야기 하면서 -

누구누구 흉도 좀 봐주고 ㅎㅎ

언니랑 시내에 나가서 슈렉형 옷 보러 언니랑 다니고 -

언니 과감히 카드 샥- 멋지더라.

슈렉형은 언니에게 운동기구 자전거 사주고 - 아 보기 좋아좋아.

내년에는 국수 먹여주면 좋으련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