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이와 실이와 접선했다 6.16

시리는 사천에서 진주로 직장을 옮겨서 만나기가 좀 힘들게 생겼다.

7시에 마치더라도 사천오면 8시라고,, 피곤할만도 하다. 눈은 충혈되어 있고,, 토욜도 5시까지 아 힘들겠다.

특근 처리를 한다고 해도 이야기 들어보니까 장난이 아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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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에 만나 쪽갈비 뜯으로 갔는데 불이 좋은지 좀 빨리 타더라;

그래도 맛은 있던 ㅎㅎ 면장갑과 비닐장갑까지. ㅎㅎ 이런거 손으로 뜯어먹는거 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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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고기는 옥이가 구워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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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마친 실이는 그제서야 접선 ㅎ

들어오는데 바로 지인 만나서 인사 건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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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다가 밥은 '추억의 도시락'

실이가 나오자마자 막 흔들던데 그렇게 먹는거야?

나 이런건 첨 먹어봄 ㅎㅎ

얼굴은 내가 보호를 해주마 ㅎㅎ

 

유니폼 그대로 입고 나온 실~

옷이 그냥 외출복으로 입어도 상관없을 듯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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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g 쪽갈비를 우리는 흡입을 하고

차한잔하러 왔고, 옥이는 주문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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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가 살이 빠졌긴 빠져 보이더라

그래도 우린 아직 열심히 빼야할 몸뚱아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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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렇게 나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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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빨대로 저질적인 손놀림을 보여주시더니

요모냥 ㅎㅎㅎ 난 모냥 만들 수 있는데 가만히 있었다 ㅎㅎ

너희들 하는거 보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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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생각보다 많이 어둡구나!

뭐 그래서 작게 올림; ㅎ

반가워. 오랜만이구나. 녀석들! 이날 다 화이트 옷을 입어서 ㅎㅎ 나도 마찬가지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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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연애질 하더니 처 이뻐지고 있음 ㅎ

맨날 남친 자랑질 하고

내 소개팅은 고따위로 연결해주고 ㅋㅋ 어이!

또 한번 모이자며 10시 30분에 헤어졌다.

그리고 시리는 조만간 날잡아서 식 올리자.

미리부터 너희 남친분께서 집에서 침거를 하신다고 ㅎㅎ

깜짝 놀랬는데 어제도 전화로 치킨 사오라고 주문 하고 ㅋㅋ

참 재미있는 커플!

 

쥬이는 담에 한번 접선하자.

아직 바쁜 모냥이군

 

반가웠어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