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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하민이가 이렇게 컸어요!

어쩜 이렇게 눈이 크고 이쁜가요!

이제 130일된 완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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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도도한지 웃음을 잘 안보여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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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맘에 들어요.

여자아기처럼 나왔죠?

엄니가 보시더만 여자애 같이 안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잉-

내눈엔 딸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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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거 보는데 마음이 뭉클해 완전

묘한 감정이 일렁거렸어.

완전 에스가 엄마가 됐다.

완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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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나와서 만나는건 불가능해서

집에서 접선을 했지.

하민이 편히 보는건 편했는데 나때문에 어머니께서 더운데 음식 만들어주신다고 고생을..

딸들은 시집가도 엄마 고생시키는건 매한가지 ㅋㅋㅋ

치마 입는 나 불편하다고 큰대자 수건 꺼내주셔서 덮으라고. 다리 편하게 하라고 말씀을..

감사합니다.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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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사랑스럽지 않은가?

ㅠ_ㅠ 폭풍이쁨

친정에 온 에스는 빨간다라이(?)에서 더워하는 하민이 씻기기

어른들은 열 조절하는 센스가 그래도 잘 돌아가는데

아기들은 그걸 조절을 못한다지?

많이 더워하던 하민이

아주 울지않고 가만히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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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랑 에스동생 둘이 보면 쌍둥이 같으다.

동생이 찍힌 줄 몰랐네..

에스는 아주 능수능난하게 잘하더군.

몸에 익은게 딱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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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샤워한 하민이.

엄마가 바디크림 발라주고 있음

기분 좋아진 하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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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촛점을 못 잡고 흐린게 나왔는데

안나올리수가 없다.

하민이를 바라보는 에스가 보여.

얼마나 하민이를 이쁘게 키울지 기대가 된다.

 

친구를 보러간거였지만

친구얼굴은 10분도 안보고 하민이를 뚫어지게 본 시간.

하민이 또 언제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