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8 사진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시회도 1년에 한번으로 하고 있다.

1년동안 찍은 사진을 되돌아보면서 또 한번 나를 느끼게 한다.

상반기때는 미니전을 열고 이번 겨울에는 전시회.

두근두근 내 작품이 걸린다고 생각하니 떨리면서 기분 좋았던 그 시간들..

케익 커팅식도 하고 - 맛있는 차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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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랑 친한 요가선생 현정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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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도 저기 걸려있다.

후후 - 작품이라 표현하기 좀 그렇긴하다. 내 사진은 ㅎㅎ

전시회 첫날이 아닌 둘째날 조용하게 찾았던

사람이 없어서 더욱 맘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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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앉아서 작품 사진 보고 -

사진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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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나에게 항상 좋은말, 힘이 되어주는 말을 아낌없이 해주는 주원옹

충고도 함께 빠뜨리지 않는데 나는 그런 부분이 늘 좋다.

여기 이 카페는 전시회를 주로 하는 카페인데 사장님께서 그림에 관심이 많고 부인께서도 직접 그림을 그리시고 상도 많이 탄분

그림책자도 아낌없이 보여주며 감상 하라고 하셔서 언니랑 조용히 둘이서 보고 감탄을 늘어 놓기.

 

근데 나 이사진 너무 맘에 든다. 언니의 옆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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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회원. 전 클짱님.

늘 다정다감하게 말을 건내시지. 아직 싱글인데 의아하다.

지휘자시며 음악에 조회가 아주 많으신분이다.

 

 

이번 전시회를 하면서 느낀 점도 많았고

내 사진에 부족함도 먼지 좀 알게 되어서 좋았던 시간

2011년에도 취미로 내 삶의 일부러서 더욱 정진하도록 해봐야겠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