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릴때부터 볼거 안볼거 다 본 친구..

같은 동네의 친구다.

 

희대, 지훈, 나 이렇게 같이 학교를 다니고 대학까지 같이 다닌 ㅎㅎ

징하다 진짜 이것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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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인사하고

하객에게 인사하고

후니 어머니는 눈물 흘리시고 ㅠㅠ

후니 아버지가 보셨음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지.

언제 이 장난꾸러기 꼬맹이가 커서 이쁜 각시를 얻어 장가를 가다니

놀라워

너 그리고 제일 일찍 스타트 끊은거야

이렇게 일찍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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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가인이

어쩜 이렇게 이뻐 >_< 삼촌 장가간다고 준비한 녀석 아~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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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나: "훈아 떨려?"

훈: 고개를 끄덕거리며 "떨려"

저 초조한 모습을 보라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음하하

네 모습이 이랬단다

이런 모습 첨이야. 이녀석

각시 정말 이쁘더라. 어쩜  키도 그렇기 크니~ 미인이셨음.

잘 살길 바래.

이제 우리 둘 남은건가? 하-;; 나 좀 걱정이 되는거니.

마음이 참 이상했어. 이번 너를 보고 으흐흐

 

잘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