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0
정말 어릴때부터 볼거 안볼거 다 본 친구..
같은 동네의 친구다.
희대, 지훈, 나 이렇게 같이 학교를 다니고 대학까지 같이 다닌 ㅎㅎ
징하다 진짜 이것들 ㅎㅎ
부모님과 인사하고
하객에게 인사하고
후니 어머니는 눈물 흘리시고 ㅠㅠ
후니 아버지가 보셨음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지.
언제 이 장난꾸러기 꼬맹이가 커서 이쁜 각시를 얻어 장가를 가다니
놀라워
너 그리고 제일 일찍 스타트 끊은거야
이렇게 일찍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
조카 가인이
어쩜 이렇게 이뻐 >_< 삼촌 장가간다고 준비한 녀석 아~
사랑스러워
옆에서
나: "훈아 떨려?"
훈: 고개를 끄덕거리며 "떨려"
저 초조한 모습을 보라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음하하
네 모습이 이랬단다
이런 모습 첨이야. 이녀석
각시 정말 이쁘더라. 어쩜 키도 그렇기 크니~ 미인이셨음.
잘 살길 바래.
이제 우리 둘 남은건가? 하-;; 나 좀 걱정이 되는거니.
마음이 참 이상했어. 이번 너를 보고 으흐흐
잘 살어
얼... 지훈이 결혼한거였어?? ㅋㅋ 그러면 너그 골목에는 이제 두명남은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