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1
하- 와룡산 등반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좀 반가웠었다.
근데 와룡산이 좀 힘든 산이다. 완전 가파르고 쉬는 공간이 없어서 더더욱
정말 꺼억꺼억했던 민재봉에서
강회장 산 잘탄다 강회장은 한컷!
아담사이즈 강회장 ㅎㅎ
나 이번해에 출품할 사진 하나 건졌음.
사진이 멋진건 아니고 컬러 사진을 찍었는데 흑백처럼 나왔어.
산능선이 난 너무 좋다. 이거 맘에 들어
왼쪽 옆부서 쑥씨, 나의 욜린이를 가르켜주는 샘이고
오른쪽은 강회장. 눈이 부셔서 제대로 눈을 못 떴군 서로 ㅎㅎ
얼마만에 야유회인지..
일요일 오후에 만나서들 짧게 산행하고 집에 갔는데 ㅎㅎ
진짜 날이갈수록 산에 가는게 힘들다 ㅎㅎ
3년 만에 산 탄다는 쑥씨는 죽는 줄 알았다고
산에서 뼈 묻을 것 같다고 ㅋㅋㅋ
그래도 패션은 완전 산쟁이던데 ㅎㅎ
내모습이 왜 없냐고? 나 지못미라 ㅋㅋㅋ기념사진은 올리고 ㅎ
강회장만 올리기 ㅎㅎ 다 잘라내고 애들만 넣고 ㅎㅎ
음.. 민재봉만 찍고 온건가??? 와룡산은 새섬봉이 이뿐데 ㅎㅎ 근데 내가 느낀바로는.. 와룡산이 높이에 비해서 산이 험해서 ... 은근 힘들다능 ㅋㅋ 산 안다니는사람들과 초보자는 ... 많이 힘든산이 와룡산 ...
아아아 다음주는 와룡산이나 다시 가볼까나.. 백천사에서 와룡산 찍고 새섬봉찍고 계곡 쪽으로내려오는길도
파악했는디... 근데 내려오는길이 너무 가파르고 험해서.. 무릎에 무리올수두 있고 위험하기도 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