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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만난 유니와 혀니

영준이 휴가날에만 만남을 가지는 혀니와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는 유니

반갑다 친구야.

 

살이 더 빠져 왔더군. 아흑 안그래도 야윈 유니는 더더욱

혀니는 언제봐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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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건 좀 밝게 나왔구나.

이쁜 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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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결혼하는 유니.

그래서 만남을 가졌는데 너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또 왜 이런거니 ㅎㅎ

기숙사 생활하면서 더욱 친해져버린 친구였다.

오빠가 서울에서 생활했던 사람이라 조곤조곤 부드러울거라 생각이 든다.(선입견이 있다. 서울남자들은 매너있고 부드럽다는 그런거 ㅎㅎ)

 

너도 말했다시피 네 말 잘들어주고 목소리가 작은 사람이라고 -

결혼식장에서 처음 뵙겠지만 이야기를 한번 나눠봤으면 좋겠다.

우리 유니를 데려가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신혼집에 놀러오라던 유니.

이제 에스도 가고 수혀나~ 너 차례야 ㅎㅎ

네가 찍어준 유니와 내 사진은 너무 흔들려서 필름스캔도 안했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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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친구는 바쁘다.

토익공부,

학교,

회사,

자격증 시험

이직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잘될 친구다.

항상 노력하는 친구니까.

그래서 난 더 이친구가 좋다.

 

이쁜 내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