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더워서 돌아다니기 정말 힘들겠어.
땀이 등줄기를 타고 쭉쭉 내려오는데 -0-
와 이렇게 더울수가.
요즘엔 더워서 긴바지 못 입고 가겠구나.
이때까지 한여름에도 긴바지를 입었는데 이젠 살도 찌고 해서 그런지 정녕 긴바지는 무리.
반바지만 줄기차게 입고 다니는 요즘이다.
자 이제 언니 사진 퍼레이드 나간다.
근데 사진 화질이 왜 이런건지. 아 속상하다.
연못이던데 참 그윽하고 잘 꾸며져 있더라.
이게 다 스님이 깍았다고?
잘 전달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돌에 다 부처상들이.
압도적으로 멋지더군.
저기 작은 터널(?)이던데
정말 시원.
하나같이 정성들인게 눈이 보이더라.
이봐 노출오버야.
카메라 왜 이런건지 ㅠㅠ
언니 먄.
아 저 터널 시원해서 한참을 안에서 쉬고 있었지.
땀은 비오듯 오고..
삿갓쓰고 ㅎㅎ
후후
흑돼지 갈비.
난 짜고_
달고 _ ;;;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난 그닥,
전 고기 양념은 잘 안 먹지요.
두번째로 찾은 상림 _
여전히 감동을 주진 못하고
산책길에서 먹은 아이스크림만 꿀맛 ㅎㅎ
내 마음에 한가득 들어올 연꽃은 없는 것인가..
하하
아 정말 화질은 왜 이런건가.OTL
카메라 지르고 싶어졌어.
나에게 삼성은 아니였어. 너무 즉흥적으로 구매를 ㅠㅠ 했어.
근데 언닌 잘 나왔네.
저 어색한 표정이라니
사랑스럽다 후후
상림 산책중에 그림자로 언니가 하트를 만들어주는데
그 모습이 이뻐서 찰캇
오오
언니 이야기 들어보면 알겠지만.
참 대담하고_
화끈하다.
가끔 나도 놀래기도 하고_
나도 사실 오토바이에 관심이 좀 많은 편인데
언니도 역시 멋지다며 한참을 구경 ㅎㅎ
난 절대 저렇게 못 앉는다. 무서워서
언니만 할 수 있다는거 ㅎㅎ
마지막 마무리.
활짝 뛰어오를때 찍었긴한데 수평은 맞지 않고
저 뒤에 차가 안습
그래도 이 사진 꽤 좋다 후후
사진 정말 안 찍었고
연꽃은 2~3장이 고작.
더워서 사진도 못 찍겠고_
양산에 가방에 가방도 좀 무거웠고_
샤워 하고 집에 뻗고 싶더군.
그래도 유머스러운 언니와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해서 마음은 즐거웠어.
몸이 말을 안 들어서 그렇지 ㅎㅎ
사진상에는 주원언니만 있지만
그뒤 13명이 있었다는 사실. ㅎㅎ
다 언니 사진만 있다요 ㅎㅎ
아아아 여기 사진볼때마다 느끼는건데...ㅠㅠ 놀러가고싶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