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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현미다.

옥이랑 같이 있는 모습

 

 <사진 사이즈가 좀 커서 얼굴이 찌그러집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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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미야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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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친구는 미야 친구인듯한데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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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은 사진이지만,

여기 동영상 찍으시는분께서 딸에게 한마디 해보라고 하니 어머니 눈가가 촉촉하게 젖으시고

친구도 눈가에 눈물 촉촉.

딸들을 3명 보내고도 서운하신모양.

그래 열손가락 안 아픈손가락이 있으랴만,

우리 미야가 막내구나. 하지만 언니가 한명 안갔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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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곱고 단아한지.

미야가 남해에서 공무원을 하는데 거기서 만난 오라방과 결혼.

오빠가 참 훈남이셨다. 옥이랑 나랑 참 훈훈하다고 박수치고 ㅎㅎ

2세 걱정 안해도 되겠다고 나는 막 그러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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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끔 이런거 생각해봤는데 참 마음이 서늘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_

 

걷는 사진을 좀 더 찍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고 구간도 짧아서 겨우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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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옥이랑, 시리  참, 늬집 딸내미들인지 이쁘다.

코흘리기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들 :)근데 내 얼굴 올리는건 참 민망하지;;;;;;;

이쁘면 막 올리겠구만 나는 얼굴에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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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랑 혜민이랑 사진 찍었는데 우리 둘다 입이 참 ㅎㅎㅎ 너도 나도 ㅎㅎ

그래도 너랑 찍은건 이거 단한장이라 안 올리수가 없더구나.

혜민아 괜찮지? 지우 보면서 만족하렴. 지우는 저 도도한 무표정이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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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식장 가면 부모님들을 꼭 몇컷 많이 찍게 되는데 어머니 참 미인이신데 나 너무 못 찍었다;;

마음이 울먹울먹 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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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야가 왜 이렇게 크게 웃냐하면

사회자가 요청한 이벤트!

신부를 업는게 아니라 장모님을 업는거였기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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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훈남 신랑님 꽃때문에 가렸다;;;;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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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좀 들어줘요!

안 무거우시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난 후덜거리는 다리를 좀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번인데 신혼여행을 위해서 3번만 했어 ㅋ사회자 센스쟁이 ㅋ)

키도 크시고 정말 눈이 눈이 어쩜 그렇게 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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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키가 커서 미야 굽높은거 신었겠다고 그랬는데 예상과 마찬가지로 완전 10센치는 넘어보이는 굽을 신고 있었다. 잘 어울리는가?

오빠 우리 미야 좀 챙겨주시고 걷지 ㅋㅋㅋㅋㅋㅋ너무 늠늠하게 걸으셨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사회자님께서 어찌나  짧게 주례를 봐주셔서 우리가

벌써 끝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벌써 딴딴딴 식이 끝나니 오빠분 한숨 내시고ㅎㅎ

긴장을 많이 하신 모양이더군.

꼼지락 거리는 지우 본다고 정작 식은 ㅎㅎ집중 못했다.

도도하게 절대 웃질 않더라 ㅎㅎㅎ 매력적인 지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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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카보다 한달 빠른데 여리여리하더라.

예지는 팔이며 다리가 블럭인데 지우는 아주 늘씬늘씬 :) 

 

눈도 어찌나 크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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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가 애가 애를 낳았다고 멘트를 한것처럼

여리디 여린 혜민이가 아기를 낳아 기르고 있는것도 신기했고_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움이 컸다. 애 본다고 살림 살고 한다고 서로 연락하기가 쉽지 않는 우리들.

언제봐도 어제 만난것처럼 편하고 좋더구나.

 

담에 또 보길 바래~

시리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