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4 | 먹보 2탄 ㅎ
어제 식당에서 밥먹기!
곤약먹기! ㅎ 입주변엔 마요네즈가 ㅎㅎ범벅
난 이런 사진들이 왜 사랑스러운겐지 ㅎㅎ
집에와서 또 먹기 ㅎㅎ 아가들은 저렇게 앉아 있는 모습이 참 이뻐.
머리큰 우리 조카 ㅎㅎㅎ 귀요워 >_<
밥먹고 두뇌운동(?)
퍼즐을 척척 맞추는데 대단해보임. 3살 맞느냐?
2011.06.21 | 먹보조카님
일요일 토종닭을 잡으셨다. 장닭
아침마다 울어 제껴서 일주일간 집에 기거할 며느님 스트레스 쌓인다고
장장 3마리를 잡으셨다! 며느리가 최고인가벼. 대단한 시엄니 ㅎㅎ
그덕에 조카님은 푹 고은 닭님을 드시고 있다.
오라방이 다리 하나를 주니 덥석 잡고 뜯어주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만화 캐릭터잖아 완전
내가 보면서 고개를 설래설래 대단한 조카님
그리고 어제
언니가 만든 요플래에 산딸기를 넣어서 주던데
이게 밥 두그릇 먹은 조카가 또 빨리 안준다고
울어 제낌
주니까 군말 안하고 또 잡솨주신다.
와. 진짜 . 무섭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지도 않고 넘겨버려.
장어국도 한그릇 먹고 그것도 마심 -_-;;
그리고 백숙 죽도 넘겨버리고;;
이게 어른들이 말하는 애 먹이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한다는게 이거임.
조카는 진짜 많이 먹어대서 많이 벌어야 할 ㅋㅋㅋㅋㅋ 조카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
저녁에 오빠랑 통화하는 딸
뭐라고 중국말로 쏼라쏼라하는데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는데
예지아빠는 7~8분 통화하심
역시 - 대단함.
대화속에는 먹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음. ㅋㅋㅋ
그리고 어제 울고불고
나가자고 난리.
내가 버릇을 고쳐야한다며 뭐라고 함.
하지만 그치지 않음. 내가 언니에게 버릇 고쳐라고 막 일러줌
다해주니까 안해주면 저렇게 고집을 피우는거라고 쎄게 나가야한다고 ㅎㅎ
근데 언니 마음 아파가 못 그러고 어제 화내던데 울더라 ㅋㅋㅋㅋ 으구 마음이 여리여리한 울 언니
예지가 지 고집을 절대 꺽지 않더라. 그게 문제. 심하게 울던데
초장에 잡고 재우고 엄마가 자기 위라는 상태를 각인시켜줘야한다.
나는 좀 격하게 애 다뤄서 잘 때릴 수 있는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조카님이 있어서 일주일간 행복할듯;
2011.06.17 | 일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떵떵 거리던 내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하루종일 먹었던 어제;;
돌 떡을 돌리면 대부분 백설기 한덩이씩 돌리는데
역시 격있는 신대리는 뷔페도 젤 비싼곳에서 돌잔치 열더니
떡도 격있게 요로코롬 돌린다. 첨엔 빵인 줄 알았으나 떡이였음
박스 딱 열었는데 요로코롬 귀엽게 담겨져 있다.
이게 무슨 사진 찍을감이냐고 하겠지만
나에겐 신선한 충격 ;
저질 백설기만 보다가 ㅎㅎ
팝콘같이 귀엽다. ㅎㅎ
이게 뭐냐고 참 상세히도 찍었구나 ㅎㅎ;;
오후에 저걸 반만 먹다가
옆부서 박대리가 또 먹을걸 들고 온다.
해년마다 들고 오심. 복숭아. 산딸기 과일등등을 쫙 층에 돌려버림;
얼씨구나 나야 좋지! 감사히 먹음 되는거고
산딸기는 비싸디 비싸고 자주 못 먹기 때문에 흡입.
저게 1kg
저 앙증맞는 산딸기를 보라. 침꿀꺽!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저녁을 먹음; 다이어트는 어디로 사라진건가;;
2011.06.14 | 신기한 사진?







2011.05.17 | 은지씨 빠이~
쑥씨집은 복집
음식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특히 그릇이 참 이뻐서 더 좋음 ㅎㅎ
은지씨 마지막이라고 점심 한끼했다.
벌써 11개월을;;
길다면 길게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밥먹는 멤버는 거기서 거기라..
밥 다 먹고 나예양 보고 있는 은지씨.
이목구비가 참 크고 이쁘던..
이 회사보다 훨 좋은데 갔으면 하는 바람
지금은 다른곳에서 일중인 은지씨 ㅎ
잘할거라 믿음. ㅎㅎ
이 회사 나가면 지나가다 볼 수 있음 보겠지만 만남은 힘들지 싶네 ㅎㅎ
잘가요 은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