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불교계의 원로 법정스님이 11일 입적했다. 사진은 1997년 12월 길상사 개원법회를 방문한 김수환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법정스님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듬해 명동성당에서 특별 강론을 하기도 했다. 2010.3.11
점심때쯤 인터넷을 켰을때 법정스님의 입적소식 ㅠ_ㅠ 아프신건 책을 통해 알았었는데 또 큰별이 지는구나 생각들고 오후에 일이 손에 안잡히드라 마음이 서늘하기도 하고... 법정스님 책을 다 읽어봤고 비우는 연습을 참 많이 했었다. 다시는 내 영혼을 달래주는 글을 볼 수 없어서도 슬프다. 좋은 곳에가셔서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는데 법정스님은 종교의 경계성을 뚜렷하게 하시지 않으셨다. 서로간의 성격이 다를뿐. |
2010.03.12 | 법정스님 입적
법정스님 입적--법정스님과 김수환추기경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0-03-11 14:35 최종수정 2010-03-11 15:11
2010.03.09 | 와인과 함께
사진제공: 문창곤님.
아 사진 정말 잘 담으셨는듯..카메라를 못 본 것 같은데
오기전에 찍으신 모양. :)
그날 먹은 음식들
와인 4병(화이트 2병 : 엘로테일 무스까또, 베린거 로즈 / 레드 2병 : 까버네 쇼비뇽, 엘로테일 쉬라즈)
치킨 샐러드 1
스페셜 치즈 1
플레인와플 1
햅 볶음밥 1
베이컨 볶음밥 1
핫초코 1
고고마 라떼 1
나뚜르 아이스크림 3
뭐 나는 늦게 도착해서 레드와인 반잔만 먹었지;
서로 같은분모가 있어 이야기도 즐겁고
얼굴 보며
웃고
이런 소소한 시간들이 참 좋다.
2010.03.04 | 요즘예지는~~*
카메라 보면서 활짝~~ 웃어주네용ㅋㅋ
배의 단물만 쪽쪽 빨아먹기도 하고요~~
대야에선 앉아서 씻구요~~
최근사진인데...고모가 사준 옷으로 쫙~~ 빼입고 ㅋㅋ
2010.03.01 | 쓰디쓴 인생
약속시간 한시간전.
혼자 기다리는 동안
안 먹는 에스프레소를 드리킹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왜 이리 달콤한지.
쓰디쓴 맛이 이렇게 감미로울까.
예전에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말이 있었지.. 기독교인쪽에서 기독교를 믿지 않는사람은 지옥간다?? 머 이런논리로써 말하자.. 나는 나 스스로 지옥에 가서 그사람들을 돌보겠다?? 머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암튼 대단하신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