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5 | 복트리
먼저 인사 드려야 하는데 선생님이 먼저 인사를 해오셨다.
난 번호를 바꾼 줄 알고...
효재선생님이 이제 문자 쓰실 수 있나보다.
문자와 인사.
복트리 사진까지 보내주셨다.
아 감사해라.
2013.01.12 | 조카님 입원
튼튼이 우리 예지가 입원.<언니가 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언니가 청소한다고 창문 열어두고 청소기 가지러 간 사이 춥다고 창문을 닫은 모양
손에 끼이는 줄 모르고 쾅 닫다가 살 점이 떨어졌나봐.
손가락은 또 얼마나 아파 ;;
언니 놀래서는 병원에 간 모양이다.
일주일 병원에 있는 모양인데 언니도 오빠도 고생이네.
오빠는 하루 연차쓰고 병원에 있고,
수인이는 발만 나왔는데도 초 귀엽고 보고 싶다.
저때 사진을 많이 찍어놔야 한다는거지. 너무 빨리 쑥쑥 커버리니깐.
입원복 입고 있는 예지보니까 좀 안쓰러웠는데
요로코롬 신나서 아빠와 단둘이 노는거 보니까 또 안심이 되기도 하고
예지만 신났지 뭐.
근데 예지 살 쪘나봐. 단추구멍 눈이 아에 보이질 않는다 -_ㅜ
병원에서 계속 먹기만 한다는 예지.
키로 안 가고 자꾸 살찌면 곤란한데 말이지.
아무튼 건강하게 퇴원하면 좋겠네.
2013.01.03 | 일상
2012. 12.28 금요일에 온 눈.
소복소복 너무나 많은 양에 쏟아졌다.
나는 밖을 나갈 수 없었고 ,
요래보니 참 시골스럽게 그지 없네. 옆집은 빈집에다가 담도 옛날 모습 그대로~
간만에 주문한 필름.
vc는 없어졌고 200조차도 보이지 않던;;
저번주 토요일 출근길.
이렇게 어둑어둑한 날에 출근을 한다.
참 먹고 살기 힘든 날들이지.
차위에 쌓인 눈.
깊이가 저정도이다. 한 15센치는 온 모양
언니가 카톡으로 조카님들 사진을 보내왔다.
하- 요래보니 수인이는 영판 어릴때 오빠 모습이랑 닮았네.
예지는 점점 이뻐지신다. 후후
드디어 언니 결혼식. 조명이 ;; 위에 천장이 검은색이라 사진 찍느라 애 먹었다는 사람.
색감보정이 일이 클듯하다고 했다.
다들 눈사람 만들던데 여긴 토토를 ㅎㅎ
지인 아이디가 토토로라 보낼 생각으로 찍었지.
이날은 내 생일이었고,
간단하게 저녁밥을 먹었다.
난 이집만 먹으면 배가 아파서 얼마 먹지 못하고 음료만 드리킹;
썩어가고 있는 바욜린;
오랜만에 꺼내니 먼지작렬.
다 까먹었더라.
작은 나의 일상속 사진들.
이렇게 라도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그렇게 흘러갈 듯하다.
요새 필름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남아 있는걸로 연명중인데 그나마도 1년에 1롤 채울까말까인지라.
생일이었어요? 내가 왜 몰랐지?
결혼식... 흐미 내가 이렇게 간절하게 결혼'식'이 하고싶을줄은! 처음에 알아볼적엔 스드메는 뭘로 하고 딴건 몰라고 메이크업은 제대로 하고 싶고 원하는 드레스 스타일이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 필요없음. 청첩장도 50장 놓고 비교하고 그랬는데 다 필요없음 그냥 아무거나 대충해서 빨리빨리하고 치워버리면 그만임. 식도 대충하고 그냥 빨리 같이 살고싶어서 안달날지경. 내가 이렇게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거긴 눈이 많이 왔었네요? 부산은 전혀;
연애를 하면 뭔가 달라지긴 하는 모양이에요. 이쁘지고, 이상한 호르몬도 나오고,,
아 윰님이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훗,
전 마음 깊숙하게 올라와서 축하 박수 쳐줄 준비 되어 있으니 어서어서 결혼을 -
준비 철저히 할 거 알거든요. 절대 대충대충 할 분 아닌거 특히나 !!
벌써부터 나는 윰님 신혼집이 궁금하구, ㅋㅋ
드레스 입은 모습도 궁금하고,
올해에 하지 않으세요?
올해엔 해야져. 올해 우리자기 39이라서 ㅋㅋㅋㅋ 내년에 하면 마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올린 예쁘네요
가야금도 예쁜데 가야금은 하드케이스? 이런거 없습돠 ㅋㅋㅋ
그래서 가야금은 외출을 안함 ㅋㅋ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2012.12.13 | 수인이 200일 촬영~~*
수인이 200일 사진 찍었는데... 이제야 올린다. 찍은지 한달은 된듯 ㅋㅋㅋ
옷에 뭐가 저렇게 치렁치렁 많이 붙었을까 1초 생각했음.
우리 수인이는 그 자체가 이쁘기 때문에 심플하게 심플하게~
외쳐봄.
나 이거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놔야지. 히히히
사진 볼때마다 조만간에 놀러한번 가야지 라는 생각이 항상 드네.....
크리스마스때 가서 귀찮게 함 해볼까??ㅋㅋㅋ
언니 피곤하게 그러는거 아니야~~ ㅋㅋ
이거 아이님아가 찍으신겁니까?
누가 찍었는지는 몰라도 잘 찍었네요 ㅎㅎㅎ
2012.12.13 | 사랑스러운 조카님들
언니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내 사랑스러운 조카님들 그냥 저장해놓을 수 없지.
사진온거 다 편집해서 내 홈피에 간직하기.
잘 안하는 뽀샤시도 한방 ㅎㅎ
울 조카 많이 컸네. 얼굴도 변했어요.
진짜 이때가 이쁜 것 같다. 1살
내년에 벌써 2살이라지요. 히히
커가면서 엄청 싸우겠지만 이쁘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매일 독사진만 보다가 이렇게 같이 찍은 모습 보니 느낌이 다르더라.
예지가 벌써 의젓한 언니이고
공부하는데 수인이는 방해꾼으로 해서 언니가 격리 시킨거라는데 ㅎㅎ
유치원에서 예지가 만든 김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들이 뭐 얼마나 했겠냐만은
그래도 뿌듯하네 ㅎㅎ
저 사랑스러운 볼따구
피자 만들고 싶대서 언니가 또 부지리 재료준비해서 대령하니 예지는 척척 만드네.
정말 많이 컸다.
이애가 10살 20살 되면 느낌이 어떨려나...
나도 사진으로나마 봤으니.. 올해는 좋은일 많이 생기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