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8 | 새로운 맛집 발견
보리밥 집이 생겨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음식도 깔끔하고 맛도 굿!
요즘에는 더워서 그런가 매일 냉면 먹는 것 같아서 밥이 먹고 싶었다.
밥집도 잘 없는데 여기 오래 머물면 좋겠네.
신커피집도 발견.
난 뭐 커피 안 먹어서 그렇긴한데 여기 스무디도 맛나고 꽤 맘에 들더라.
인테리어 벽이 좀 안습이었긴하지만 ㅎㅎ
여기도 새로 생겼고 사람도 많이 없는 곳이라 자주 갈듯.
내 생에 첨 먹어본 곱창.
생각외로 나쁘지 않았어.
2012.07.20 | 일상적인 일들..
퇴근길, 통근버스 내리면 딱 보이는 망초꽃
멀리서 보면 안개꽃 같은데 참 이쁘다.
언니와 연꽃 보러 간 고성.
집에서 15분 거리에 이런 곳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네.
여기는 연꽃보다 수련이 많았고 참 이뻤지.
그리고 점심.
얼큰 칼국수라는데 끔찍하게 매웠던 국수.
물을 콸콸 부어서 아주 밍숭하게 먹었는데도 그 매운것은 가시질 않아 땀 흘리며 먹었던 ㅎㅎ
언니와 산책겸 해서 드라이브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후훗
2012.07.17 | 요즘예지는~~*
주말에 근처 공원에 나들이~~ 옆동 내친구 아이들이랑 물총놀이도하고 비눗방울도 날리고
예지 자다가 울어덴다. 낮에 너무 많이 놀아 그런가보다 ㅎㅎ
시댁에서 보내주신 옥수수.... 예지보고 직접 껍질을 벗겨보라고 했다.
벗긴 옥수수는 압력솥으로 고고~~ 요로코롬 표정을 지어준다. ㅎㅎ
요즘 수인이는 손가락을 심하게 빤다~ 손목도 빨고 ㅎㅎ
뒤집기를 시도할려는 자세~ 좀있음 뒤집을듯하네 ㅎㅎ
어찌보면 예지랑 닮은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수인이는 팔에
소세지가 안만들어진다. 그건 예지랑 확실히 다르네 ㅎㅎ
이것도 출력해서 가져다 줘야겠다.
뭐든 집에서 먹고 맛있으면 언니네부터 생각하시네. 부모님은 어쩔 수 없는 자식생각 밖에 없나봐.
나도 옥수수가 정말 쫄깃하고 맛있어서 예지 생각이 절로 나더라.
우리 먹보예지 ^^;;
이 사진 보면 할미 좋아하시긋다.
수인이는 또 얼굴이 바뀌었네. 수시로 바뀌는것이 신가하네. 사진 볼때마다.
여기 태풍이 온다는데 걱정이야. 이제 좀 있음 수확철인데 말이야. 으휴..
언니는 아픈데 없어?
ㅋㅋㅋㅋㅋㅋ 팔에 소세지가 안만들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력이 어마어마 한데??ㅋㅋ
2012.07.02 | 수인이 100일날~~*
6월 30일 우리 수인이 100일날~~
수인아~ 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자라~
사진찍어준다니깐 곰돌이인형 두개들고 뛰어와 수인이앞에 하나 놓아준다.
"수인아~엄마봐야징~~브이" 이런다 ㅎㅎ
우리집 살림살이들이 다 보이네 ㅎㅎ 예지 독사진
요즘들어 사진찍기를 좋아하네~
집에서는 예지아빠,엄마, 수인이는 모델...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다고 정신없음...우리는 사진 삭제하기 바쁘당 ㅎㅎ
까꿍~ 하며 눈마주치가 찍었는데... 빵터지는 순간포착...대박ㅎㅎ
핸드폰으로 폴리본다며 가져가더니... 수인이랑 같이본데...
"수인아 언니 화장실 갔따 올테니깐 먼저보고있어~"
하며 접이식의자에 소꼽놀이 시장바구니 엎어서 핸드폰을 반쯤 뉘어준다.
동생을 잘 보살피는 우리딸... 미역국의 효과일까???
(동생낳고 첫미역국 큰아이 먼저 먹으면 작은아이한테 샘을 안한다는~)
오.. 미역국에 그런것도 있나?? ㅋㅋ 근데 밑에서 두번째 사진 .. 대박인데..ㅋㅋㅋ 근데 원래 다들 첫째가 둘째를 저렇게 잘 챙기나??? 신기하다... 마음씀씀이가 벌써 저정도인건가... 나보다 나은듯 ㅎㅎ
아... 나는 언제 저런딸을 낳아 볼라나;;;; 불가능인건가...
경수야~ 희망을 갖그라이~ 시댁에서 맞선 주선했담쓰~ 우찌되가는고??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스~~~~~~~~~~
갱수가 그렇지뭐 ㅋㅋㅋㅋㅋㅋ 내가 갱수보다 내가 급하다니까
나는 팅긴다나 뭐라나 -_-
나 사진 오늘 봤네.
;;; 관리 안하는게 티가 나는군.
사진 보여드려야겠어
전화 한통 못했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둘째라서 긍가. ㅎㅎㅎ
언니 선물은 상품권으로 패스 ㅎㅎ 담에 수인이 선물 멋드러지게 선물할게 ㅎㅎ
니는 아직 안급한거같애.. 이건 아니다 싶을때 팅겨야지... 잘모를때도 팅기지?? 그럼 아직 안급한거야..
반성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음음음~~~~~~~~~ㅠㅠㅠㅠㅠㅠ
2012.05.30 | 수인이 50일 촬영하고 온날~~*
오늘은 수인이 50일 촬영날~ 스튜디오에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
기분좋게 한번에 촬영을 마침... 예지때는 한번 바꾸당했었는데...ㅎㅎ
머리에 헤어밴드하고 망사천 몸에 휘감고 ㅎㅎ
옆으로 눕는게 힘들껀데... 화이팅....!!!
하늘에서 내려온 아기 천사야~~ 천사~~ ㅎㅎ
촬영내내 눈이 몰려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고생좀 했어요 ㅎㅎ
여기 사천맞어??? 왜 내가 아는곳은 하나도 없지??? 나 요즘 안돌아다니긴 한듯....
근데.. 마지막꺼 완젼 먹고싶은데 ;;;;;;;;
니가 아가씨랑 데이트를 해야지 커피숍도 좀 가고
밥도 도란도란 먹지. 불쌍한 ..
곱창 저 집은 괜찮던데 사람들이 아에 없었어.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단 사실;;
아마 조만간 망할듯;;;
어디 맛집 없냐?
데이트??? 그게 머야??? 혼자 할수 있는거야?????? 에효 ㅡㅡ;;;;;
영화라도 볼 사람 있음 좋겠다.....................................ㅠㅠ
컵숍 어디어디
깔끔하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