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걷고 싶다고 중얼중얼 거렸는데요.
그래서 주말마다 좀 걸었어요.
남해바래길도 1구간 걷고
어제는 지리산 둘레길 4구간을 걸었습니다.
어제도 6시간 넘게 걸었구요.
근데 어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고 아스팔트라
다리가 좀 피곤하네요.
확실히 아스팔트보다 흙길이 다리가 덜 피곤하고
부담도 덜 주는건 확실하네요.
몸소 깨닫는 중.
역시 자연이 주는건 나쁜게 하나도 없군요.
다음주 주말에도 한번 더 걸어볼까 합니다.
등산도 좋지만 트래킹도 참 좋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