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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 걷고 또 걷고

11월 초에 걷고 싶다고 중얼중얼 거렸는데요.

그래서 주말마다 좀 걸었어요.

남해바래길도 1구간 걷고

어제는 지리산 둘레길 4구간을 걸었습니다.

 

어제도 6시간 넘게 걸었구요.

근데 어젠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고 아스팔트라

다리가 좀 피곤하네요.

확실히 아스팔트보다 흙길이 다리가 덜 피곤하고

부담도 덜 주는건 확실하네요.

몸소 깨닫는 중.

역시 자연이 주는건 나쁜게 하나도 없군요.

 

다음주 주말에도 한번 더 걸어볼까 합니다.

등산도 좋지만 트래킹도 참 좋은듯해요.

101121-00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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