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3
아 -
미친듯 마신 듯하다.
1년에 한번 있을 정도인데 이 양은.. 둘이서 6명을 깠어.
이건 미친짓!
8시부터 까서 12시에 나왔음;
골뱅이 하나 시키고 , 나는 사이다로 안주 삼아 원샷질;
아침에 일어났는데 속이 뒤집어질 것 같고 쓰러질 것 같고,
출근은 했지만 속이 말이 아니었고 또 죽어라 토하진 않아;;;
오전이 좀 지나니 살아나는 나의 간
미안하다. 나의 간아.
위로 받고 싶었으나 위로 따윈 너에게 없는 -_-
이런 술자리. 아...
암튼 차 버려두고, 술 마신 결과는 참 추했다.
-ㅂ- 할매가 숙취에 좋다고 요구르트 괜찮다해서 어제
4줄을 사다가 쟁겨놨음. 정작 먹지도 못하고 쓰러져 잤지만..
이번 주말엔 쉬는구나. 아 좋다.
철퍼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한다고 평일에 이렇게 마셨대요?? 무슨일 있삼? 그래서 좀 풀리긴했삼??
잘했으. 토닥토닥 주말에 푹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