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입하고 로그인했소이다!

사람이 든 자리는 티가 안나지만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아름이 며칠 있다 가니깐 집이 휑하다.

은준이가 아름이 쓰던 방에 가더니 '이모 어따' 이런다.

꿈같은 3박 4일도 지나고 다시 회사 복귀했구나.

여행이 정말 좋은 이유는 돌아갈 곳이 있어서라는데 다음 여행을 위해서 또다시 열심히 회사 생활 하길 바래.

그래야 카드값도 막고 비행기값도 벌어서 담에 또오지.^^

제주에서 재밌었다니 다행이야.

나름 신경 쓴다고 쓰긴 썼는데 너무 나 편한데로 끌고 다녔다 싶기도 하고 많이 불편하진 않았나 걱정도 하고 그랬어.

그래도 다행이 잘 있다 갔다니 다행이고 고맙다.

몇년만에 한번 볼수 있을까 말까 한 우리지만 가끔 봐도 반가운 사이가 되자.

이번에 정말 너무 오랜만에 봐서 너무너무 반가웠어.

오느라 수고했고 와서도 수고했고 또 올라가느라 수고했어.

그럼 오늘은 이만!^^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