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으면 배가 많이 겹쳐서 좀 불편할 정도가 되어버렸다;

요즘 저녁밥을 아주 튼실하게 먹었더니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군.

살 찌는 체질은 진짜 며칠만 빵실하게 먹으면 효과가 대박 표출 -_-

 

 

3월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계획을 빡세게 짜는중.

하 - 즐겁구나. 미친 듯 놀아보자는 내 심산이다.

나는 이제 적금에서 자유로운 여자니깐 ㅎ

 

내가 남조를 보면 반성을 하다가도

그녀와 나는 너무 다르다.

워크홀릭인 그녀는 뭐든 해야 한다.

생활 패턴도 그렇고,

서울 생활을 7년 했나? 정리하고 내려왔는데 공부하고, 면허증 학원등록하고, 재 취업도 성공한 그녀는

정말 정말 부지런하다. 나라면 한달 정도 여행 실컷 했을텐데,

역시 달라달라.

서울 살때는 면허증 생각도 안다가 시골 내려오니 바로 실감이 난다며 ㅎㅎ

 

그녀와 산행 계획은 좀 미뤘다.  담주에 쉬니까 계획을 잡아 볼까나?

 

 

오늘 과장이 출장 가서 어제에 이어 너무 느슨하게 나는 일하고 있다.

아에 일 안하고 있지.

업무 변경되어서 좀 어수선함도 좀 있고, 조급함이 생기지 않고 흐드적거리는중 -_-;;;

 

 

불타는 금요일인데 나는 또 느슨하고 여가를 보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