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둘째 조카가 다음주면 보게 된다.

어떤 느낌일까 사뭇 궁금해지기도 하고...

순산하길 빈다.

 

 

강회장은 퇴사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물어볼 것도 있는데...흠... 굳이 전화를 안 받는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뭐 나름의 일이 있겠지 하고 넘어가는데 영 마음이 편하질 않다 -_-;

 

 

 

어제는 무척 추운 아침을 맞이 했는데 오늘은 좀 포근한 느낌이 든다.

 

근데 통근버스 아저씨 또 나를 기다리시고 계셨다.

어제에 이은 오늘도 기다려주심. 고마울때가... 음료수라도 하나 건내드려야지.

내일은 좀 일찍 챙겨 나와야지. 죄송스럽네. 대부분 그냥 가시는데 바뀐 기사 아저씨는 꼭 좀 정차하시고 가시더라공..

아아 -

 

 

좀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났음 하는데 일상이 너무 조용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