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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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필름이란 말인가. ㅠㅠ 유통기한 오래된걸 써서 그런가.. 색감이며 모든게 맘에 안 들게 나왔네
주원옹 이쁘게 담아주고 싶었거늘..
정말 가까운 곳에 이렇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니.
언니랑 나는 수련 담기 바빴지.
수련은 꽃이 작아서 잘 안나왔지만
언니는 이쁘네~
이게 디카.
훨씬 깨끗하게 나왔다. ㅠㅠ
화이트펀칭블라우스 입어서 환하게 나왔네~
저기 보이는 곳이 문수암~
경관이 참 좋긴 하던데.... 산을 다 저렇게 깍고 길을 만든건 보기가 ;;; 좋진 않았지;;
여름에 산은 풍만한 여성 슴가처럼 굴곡이 부드럽고 아름답다; 쿨럭
뭐 표현이 그런거라고~ 나는 그렇게 느끼는거~
절 앞에 딱 서니까 바람이 씡씡 ~ 어찌나 차갑고 시원한지.
담에 또 가봐야지.
정말 이날 일찍 만나서 깨알같이 먹고 놀았는듯.
정말 즐거웠지.
이게 벌써 한달된 사진이란건가..
하- 빨라빨라 -
제일 처음사진.. 돌위에 올라가다가 균형잃어서 넘어지면?? 퐁당?? ㅋㅋㅋㅋㅋ
근데 난 문수암.. 한번도 못가봤네 그러고보니.......
그런데 올라가는길이 문수암이라 치면.. 어디에서 찍은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