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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10월 13일 퇴근 무렵 찍은 하늘 사진이다.

구름이 양털같아 만지고 싶은 충동이 일렁거리더라.

맑고 깨끗한 느낌.

이쪽 시청쪽으로 보이는 하늘은 꽤 맑은 편이다. 다른곳에 비해.

항상 그런데 이상하지? 아무튼

하늘을  자주 처다보려고 노력하는데 이 날 하늘은 너무나 이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