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지 얼마 됐다고
바로 여름에 봉착. 사무실 온도는 따뜻한 온기가 아닌 더운 기운이 감돈다.
지금 초록잎이 물씬나게 이쁜 날들인데..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창문가쪽으로 눈을 뗄 수가 없더라.
그 고운색들이 어찌나 좋던지..
내일은 어린이날
조카님들이 무척 보고 싶지만 참기로 -
빨간날이고 이 좋은 날 가만히 있기 뭐한데 약속이 없다.
닭똥같은 눈물이 줄줄;;
개과장은 어제 술 퍼마시고 오전에 30분 앉아 있다가
오후 내내 보이지 않는다.
짱박혀서 뭐하는겐지;
이사님도 나오셨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