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여사에게 무서운 소리 듣고,

잠을 못 자겠더라.

요즘엔 또 스미싱이라고 문자로 피싱하는게 유행범죄가 나돌고,문자와서 10만원 결제 되었다고 한다며!

그러면 결제 안했는데 결제가 되어서 바로 전화하면 취소해주겠다는 명목하에 승인번호 알려달라고 말을 한다.

승인번호 알려주면 다음달에 청구가 된다면서!

어쩜 그렇게 교묘하게 정말 걸리기 쉬울듯..

실험도 하던데 3명중 2명은 당하고-

 

가스 검침 왔다고 하면 100발 다 문 열어주고,

수리비 2~3만원 들었다고 하면 선듯 돈을 주고;;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를 돈다고 하고, 시골에 할머니들을 겨냥해서 가스검침 왔다고 속이고 수리비 15만원 들었다며 그짓뿌롱을 .......-_- 할머니가 돈이 없다고 하자 끼고 있는 가락지반지 빼앗아가고

피도 눈물도 없는 그딴 인간 철창에 갇아도 모자른다. 아윽! 처죽일;;;

 

어제 무서워서 잠이 오질 않고,,

여기 시골떼기 여기도 80대 할머니가 새벽 목욕 갔다오는길에 술취한 미친놈이 강간하려고 하자 할머니 저항.

거기서 할머니 얼굴 가격했는데 얼마나 때렸는지 퉁퉁 부어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단다.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5일장을 치뤘다고 하고,,그집이 꽤 여기서 부자라고 들었는데..

진짜 무섭고 미친 세상이다.